제4회 IOV 그리스세계총회』김휘동 안동시장 개막연설위해 참가 “우주의 소리 - 세계 사람들과 어울림” 이란 주제 아래 전세계 전통문화의 보존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교류와 인류평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하게 될 제4회 IOV-UNESCO(국제민간문화예술교류협회) 세계총회가 5.10～5.13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와 볼로스 등 유서 깊은 도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에 개최한 제3회 IOV안동총회(2005.9.28～9.30)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평가 속에 안동시는 특별자격으로 초청되어 총회 개막연설(시장 김휘동)을 시작으로 IOV회원들과 각 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상호 문화교류와 문화보존 및 활용에 관한 건설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양문명의 발상지라고 일컬어지는 그리스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57개국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회 개막전에는 각국 회원뿐 아니라 그리스 재경부장관을 비롯한 아테네 시장, 볼로스 시장, 유럽연합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문화유적 보존방안과 도시들 간의 우호협력, 문화교류를 더욱더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IOV그리스총회에서는 지난 제3회 IOV안동총회 시 채택된『안동전통문화선언문』을 재확인하고 서로간의 협력 속에 창립한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에 대한 세계 각 지역의 탈과 심벌에 대한 연구 및 각국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개막연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