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어제(2004.12.12..일) 영동 극단 <터> 자계예술촌에서 하회탈놀이를 관람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특히 임형규 선생님께서 자계예술촌  지킴이 들에게 전수는 물론 신 개관식에 보존회 식구들을 대동하시고 직접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어 주신 덕분에 서너 발짝 앞에서 마주 뵙게되어 영광입니다.(식당 뒤풀이) 아무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바람처럼 생을 살아가면서 주유천하(7년째)를 하는 미명의 소설가입니다만  안동가는 길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004.12.13. 문숭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