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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동에 가면 먹으면 벙어리가 되는 찰떡이 있다.
이 름 신 형서
등록일 04-11-02 15:36 조회수 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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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때부터 안동시 안흥동에 할머니가 찰떡을 만들어 팔았는데,그 모양도 이상하고,맛도 있고 ,크기도 커서, 한입 베어 물면 버버리(벙어리의 안동사투리)가 되다고 하여 사람들이 버버리찰떡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 후 할머니의 외손녀 천 영조(72세)할머니가 이어 받아 장사를 하였고 그 집에서 삼년간 일해 주고 기술을 전수받아 김 동순 할머니가 옥파 앞에서 두꺼비 찰떡이라고 장사하여 아들 딸을 잘키웠다고 합니다.그 뒤 시장떡집에서 버버리 찰떡을 팔아왔다. 지금 천 영조 할머니와 김 동순 할머니가 힘을 합처서 신시장에서 찰떡을 만들고 계십니다. 안동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동사람들이 옛날부터 즐겨오던 전통간식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222.119.30.68찰떡쟁이: 어떻게 맛을 좀 볼수 없을까요? [11/2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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