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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 봄 그리메....
이 름 이종태
등록일 05-06-13 13:35 조회수 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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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벌써 여름으로 갔는데 나는 아직 봄꽃 속에 머물고 있네.

뒷산 뻐꾸기울음 여름을 재촉하지만 나는 아직 봄인양 여겨

우리누이 미소처럼 밝은 화선지에 난초꽃 피운다.

누이야, 다향 그윽한 금오산방의 고운 운율을 기억하며

그옆 삼불사 부처님 묵은 웃음에 핀 이끼처럼 처연하게

어깨춤 한자락으로 잠시나마 세상시름 쓸어보내자.

댓글목록

김용군님의 댓글

김용군 작성일

운이 맞아요.
률이 맞아요.
시어가 어울려요.

하회찻집총각님의 댓글

하회찻집총각 작성일

멋진시 잘 읽었습니다  금새 뻐꾸기 울음이 들릴거 같구 경치가 주위에 펼쳐지는거 같아요

이종태님의 댓글

이종태 작성일

하회찻집 총각이 뉘신지...하회에 가면 차 한잔 나눌 수 있을까?

굿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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